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에 대한 대상과 금액이 대폭 확대된다고 하니 먼저 지원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금
지원금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 채용될 경우,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이 받습니다. 중소기업이 청년을 고용하고 일정 기간 유지하는 경우 중소기업에 2년 동안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해 줍니다. 지원금은 첫 해에는 매월 60만 원씩, 그 후 2년 일한 경우 48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제 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과 청년의 자격 요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대상
# 청년 요건
올해는 12.5만 명의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 요건도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는 자, 자립 준비가 필요한 자, 북한이탈 청년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제는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는 청년뿐만 아니라,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 그리고 대규모 이직이 일어난 회사에서 새로 입사한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 중소기업 요건
또한 근로자가 5인 이상인 기업뿐만 아니라, 유망 업종은 한 명 이상의 사람이 운영하는 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여행업'과 '우수 사회적 기업'이 새롭게 추가되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신재생에너지 산업, 미래유망기업, 지역주력사업 등의 업종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습니다.
그럼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어떻게 신청을 하는 걸까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방법
1월 29일부터 고용 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지원 절차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확대된 대상자와 지원금,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정규직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청년들에게 응원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를 접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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